부천 벌목 현장서 쓰러진 나무 캠핑카 덮쳐 불

5일 오전 9시 22분께 경기도 부천시 작동 범바위산 벌목 현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캠핑카에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캠핑카 상당 부분이 파손되고 검게 탔다. 불은 인근 벌목작업 현장에서 쓰러진 나무가 캠핑카를 덮치면서 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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