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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8년까지 수진1동에 주거재생특화 공공복합시설 조성

승인 2021-12-21 16:37
진명갑 기자 jinia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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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과-수진1동 주거재생특화형 공공복합시설(3_4층 성남시 사회적경제융합센터 포함) 조성 안
지역경제과-수진1동 주거재생특화형 공공복합시설(3_4층 성남시 사회적경제융합센터 포함) 조성 안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에 오는 2028년까지 734억원이 투입돼 주거재생특화형 공공복합시설이 들어선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수정구 수진1동 2040번지 일원에 연면적 2만2천580㎡,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오는 2028년까지 주거재생특화형 공공복합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건물은 주민공동 이용시설, 주차장, 공공임대상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을 갖춘다.

층별 시설은 ▲지하 3층 공영주차장 ▲지하 2층~지상 2층 LH 공공임대상가 ▲3층~4층 성남시 사회적경제융합센터 ▲5층~8층 LH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이다.

이 중 사회적경제융합센터에는 사회적기업ㆍ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 공간, 마을공동체공간, 청년 대상 커뮤니티실, 공유주방, 공동이용시설 등도 설치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국토부가 공모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34억원 중 10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사업과 연계한 공공복합시설 조성은 융복합형 도시재생 모델이 돼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진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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