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이유로 장기휴업을 예고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휴업을 철회키로 했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은수미 시장과 남석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시청에서 터미널 휴업사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재정지원 및 활성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논의를 통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측은 휴업 철회를 결정했다.
다만, 정확한 지원금액 등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 지속을 위해 실무협의를 지속키로 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엔에스피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되진 않았지만,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시와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주식회사 엔에스피는 지난 7일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1일부터 1년간 장기 휴업을 예고한 바 있다.
성남=진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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