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021 QI 경진대회’ 개최

안양윌스기념병원이 개최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021 QI 경진대회’에서 6병동·상담실팀이 1등(윌스으뜸상)을 차지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이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21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안양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3일 의료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이번 대회를 통해 부서마다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관절 수술환자의 자가 운동프로그램 수행을 통한 치료 효과 및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6병동·상담실팀이 1등상(윌스으뜸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 관절 수술환자의 빠른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환자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되고 일관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직접 자료를 제작, 환자들을 교육했다. 이는 관절 수술환자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술 후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윌스버금상)은 ‘전신마취환자를 대상으로 한 폐합병증 발생률 감소를 위한 간호활동’을 발표한 7병동, 3등(윌스아차상)은 ‘회복 탄력성 강화를 통한 직무스트레스 감소활동 및 이직률 감소’를 발표한 외래·비수술센터팀이 차지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안양윌스기념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노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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