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가출신고' 30대 남성, 화성 아파트 공사장서 숨진채 발견

화성시 봉담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0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A씨(35)가 봉담읍 상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 24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울산에서 가출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공사현장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유족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화성=김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