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래는 철도, 이기영이가 제대로 보여주겠다. 각오
안성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영(전 시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출정식을 열고 안성 철도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대위는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선거사무실에서 이기영 후보, 원동현 상임선대본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선대위는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는 안성을 앞으로 나가게 할지, 후퇴하게 할지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민 모두가 깨어 일어나 안성발전의 기틀인 철도 유치에 열정을 바친 이기영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시키는 것만이 안성의 미래며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 안성시의원 시절 남다른 열정으로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유치를 위해 홀로 발로 뛴 장본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안성을 철도의 오지에서 철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의 미래는 다양하게 바뀌지 않으면 없다”며 “대기업을 유치해 안성을 제4차 산업의 메카로 만들는데 이기영이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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