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식용유 공장서 불...5억 1천만 원 재산 피해

24일 오후 6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식용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화성소방서
24일 오후 6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식용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화성소방서

24일 오후 6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식용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510㎡ 규모의 공장 2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억1천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87명의 인원과 펌프차 등 41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후 10시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25일 0시1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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