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과학·협동 등 농협 3대 정신을 이끌어나갈 안성시 새농민회장으로 이관술씨가 취임했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최근 손남태 농협 시지부장, 도·시의원,지역농협장, 농민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농민의 권익 보호와 소득창출, 새농민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농민에게 헌신·봉사하게 된다.
이날 농민회는 이·취임식을 통해 신임 부회장으로 최춘호, 사무국장에 유종현, 감사에 원상호씨와 박용우씨를 각각 선임했다.
또 농민회 발전에 우수한 공을 세운 일죽농협 강경선 과장과 안성원예농협 강동우 계장, 안성축협 오규진 계장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신임회장은 “농협 3대 정신인 자립, 과학, 협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과 함께 잘 사는 농촌만들기에 헌신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