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추진 중인 양평종합체육센터 건설공사에 속도가 붙었다.
3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양평읍 종합운동장로 양평물맑은종합운동장 인근에 연면적 8천55㎡에 지하 1층, 지상 4층 등의 규모로 양평종합체육센터를 신축한다.
양평종합체육관에는 1층에 수영장, 휴게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고 2∼4층에는 체육관, 무대, 관람석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공간이 들어선다.
양평종합체육센터는 주민들이 실내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화 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건립이 추진됐다.
군은 공사가 완료되면 체육인프라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아동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인들의 복지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내수영장 등이 갖춰진 양평종합체육센터는 실내 스포츠를 즐기려는 주민들의 여가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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