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특화산업 22곳에 최대 1천500만원씩 지원

성남시는 오는 27~29일 3억원 규모의 지역 특화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2곳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기반 첨단정보통신(ICT)·소프트웨어(SW)·공예·문화분야에서 유망 기업과 창업 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 산학협력단 등이 공동 추진한다.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비, 기술개발비 등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자격은 성남지역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둔 중소기업이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기한 내 단국대 산학협력추진본부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시옷의 하드웨어 보안모듈, ㈜바로티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기반 솔루션, ㈜플랙스의 아동 심리상담과 인성교육 솔루션 등 21곳 제품 사업화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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