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직 인수위, 사회단체 기관장과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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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강수현 당선인과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예술, 사회적경제 분야 기관·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산적한 현안과 당면한 현장 문제를 자유롭게 쏟아내며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복지·문화예술분야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택시 운영 확대,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충,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양주역사박물관 건립, 국가무형문화재보유자 처우 개선,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사회적경제분야 기관장들은 사회적경제 정책협의회 구성, 사회적경제 기업물품 적극 구매,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설립, 드론 활성화 정책 추진,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관내 소상공 기업인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요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이번 시민 소통간담회를 통해 4년간 양주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무엇이 가장 우선돼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각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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