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군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인 이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는 초선 신경원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1일 출범한 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길호 의장은 “의정활동 판단의 기준을 ‘시민에게 가장 유용한 정책 선택’으로 두고 성실하고 겸손하며 진실하게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 의장단 임기는 2024년 6월30일까지이다. 군포시의회는 국민의힘 3명(초선), 민주당 6명의 여소야대 정국이지만 협치의 모습을 보이며 의장단을 구성했다.
또 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4일간 임시회를 개최해 오는 9월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일정확정, 조례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키로 했다.
군포=윤덕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