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안양시정 5대 방침이 새롭게 정해졌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다같이 성장하는미래도시 ▲내일을 준비하는청년특별도시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삶이 풍요로운문화·녹색도시 등 5대 시정 방침을 새웠다.
우선 대기업 유치와 안양시청사 이전, 대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평촌신도시 특별법 제정 등이 핵심이다.
또 청년층에 초점을 맞춘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플랫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청년공간 제공, 청년단체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서울대 수목원 전면 개방, 종합운동장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은 다섯 번째 방침인‘문화·녹색도시 안양’에서 결실을 맺게 된다.
시는 이같은 기조 아래 시청사 이전 및 대기업 유치를 통한 만안구와 동안구간 동반성장, 지역 숙원사업인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확대 추진, 평촌신도시 재정비 등을 위해 전 부서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을 위해 5대 방침을 시정 발전의 기본 틀로 삼고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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