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양주역, 옥정중앙공원, 덕계근린공원 등에 동영상식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한다.
로고젝터는 이미지글라스에 로고, 홍보·이벤트 문구, 경고문 등 시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LED 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장치다.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양주시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현장에 표출되는 동영상과 이미지를 실시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아 방지, 치매노인 실종대응, 긴급상황 전파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주요 행사와 정보 등 정책홍보 등은 물론 불법행위 경고문 등을 제공,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 상승효과 등도 기대된다.
시는 동영상식 로고젝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재환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스마트 기술이 시민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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