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민원실을 국민행복민원실로 리모델링, 시민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시는 이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 등이 민원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창구별 색상과 바닥에 민원안내 유도선도 설치했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방문을 위해 아기쉼터공간도 만들어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민원실 천장과 벽도 친환경 소재 크림색으로 도색하고 민원창구 천장 조명을 LED로 바꿔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키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었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민선8기 시정 방침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데 징검다리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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