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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도시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1천억 세입 징수

승인 2022-07-18 16:52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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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식산업센터 신축 및 분양 등으로 1천억원대 취득세 세입을 징수했다.

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시설과 지원시설(편의점, 식당, 카페 등)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시는 별내·다산지구 택지개발로 오는 2024년까지 14곳에 1만3천여호 지식산업센터가 입주 예정이다.

시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지식산업센터 8곳 8천700여호가 입주해 1천억원의 취득세 세입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양정역세권, 왕숙지구 등 대규모 개발로 오는 2024년까지 800억원의 추가 세입이 예상된다.

김혜정 도세관리과장은 “납세자에게 감면안내문 발송과 관리사무실에 취득세 자진신고납부 홍보물을 배부, 비치하는 등 세입 증대는 물론 납세자의 납세 편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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