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포일어울림센터 주차장 내달부터 무료개방 확대

의왕시는 다음달 1일부터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을 확대한다. 사진은 포일어울림센터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다음달 1일부터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을 확대한다.

28일 의왕시에 따르면 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 주차난 해소와 주차편익 증진 등을 위해 무료운영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무료 운영 확대·운영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설과 추석 당일에만 무료로 개방했으나 설·추석 명절 당일을 포함, 매주 일요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확대로 인근 지역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가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은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로 249면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초과 시 10분당 200원, 하루 주차는 6천원 등이다.

요금정산은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다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민원인과 방문객 등은 1시간, 시설 이용자는 하루 최대 3시간까지 무료가 가능하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