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메타버스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30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8시 센터 대강당에서 ‘메타버스, 정보서비스 혁신의 가능성’을 주제로 제8회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운영된 조찬포럼은 고령친화산업 글로벌 이슈 및 전망, 성장전략 등을 제시하고 관련 기업, 기관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유수현 책임연구원이 발제자로 참여해 고령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웹 3.0시대의 핵심인 메타버스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호 센터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고령친화산업은 메타버스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이 더해지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잘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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