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사 소통과 상생정신 정부 인정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노사 간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구축한 신뢰의 정신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는 행정안전안부가 시행한 ‘2022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 심사에서 국무총리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시장이 노사 간 신뢰와 상생에 기반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단체협약 등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노사문화 정착은 김 시장이 취임 후 대민 서비스를 더욱 제공하고자 직원 복지 증진과 소통, 협치를 앞세워 노동조건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했다.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시민과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공직은 김 시장의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면서 활동해 상호 이해와 소통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이 같은 결실의 배경은 노사가 화합 행사를 정례화하면서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변함없이 구축했기 때문이다.

함은규 공무원 노조 안성지부장은 “김 시장의 취임 이후 다양한 협력사업과 활동으로 조합원 수가 상당히 증가했다. 좋은 신뢰 구축이 정부 표창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안성시 노사는 오직 19만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따뜻하고 복된 행정 서비스에 올인하고 있다”며“항상 소통을 중시하고 기름진 안성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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