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용인특례시 처인구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소재 한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인력 70여명, 소방차 등 장비 27대를 동원했다. 화재는 초진 80%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인해 300㎡ 규모의 배터리 등을 포함한 창고가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경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