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건, 보고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윤원균 의장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을 맞아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번의 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이 잘못됐거나 미흡한 부분을 바로잡는 등 시정운영을 점검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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