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의 신한은행 다문화사랑카드 사회공헌후원금 전달식 가져

시흥상공회의소는 최근 신한은행 다문화사랑카드 사회공헌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시흥상의

시흥상공회의소는 최근 신한은행 다문화사랑카드 사회공헌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흥상의 성낙헌 회장, 이흥해 부회장과 신한은행 경기서부본부 김윤홍 본부장, 시화중앙금융센터 이근영 시화커뮤니티장, 시화중앙금융센터 엄정용 지점장이 참석했다.

시흥상의는 2020년 8월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와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 제공과 시흥시 다문화가정 후원 기금 적립을 위한 ‘시흥시 다문화사랑카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에서는 카드 사용 포인트를 통해 발생하는 적립금을 지난해 670여만원, 올해는 920여만원을 모아 상공회의소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시흥상의는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다문화가정 돕기 후원 사업을 통해 151가구 508명을 선정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료와 체재비를 후원했고, 다문화 자녀를 위해 역사문화탐방(98명)과 진로체험(49명)을 후원했다.

2020년부터 2년간은 시흥화폐(시루)를 구입해 245가구에 자녀 수별로 시흥화폐를 후원하는 등 지난 10년간 총 4억7천100여만원을 후원했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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