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하식 이천시의장)가 내년도에 의정활동 우수 의원과 의정활동 지원 유공공무원을 시상하기로 했다.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23일 양평군 산림교육센터에서 제11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계획을 승인했다. 김하식 협의회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의회도 발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해야 한다”며 “동부권 의회는 시민들과 단결해 한목소리를 내며 수도권 규제 등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을 위해 동부권 의회가 다함께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하식 협의회장(이천시의회 의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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