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 경기북부와 서울 아우르는 명품 가구단지 들어섰다

친환경 명품 가구단지 ‘양주소풍가구단지’ 26일 오픈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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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뿐만아니라 경기북부, 서울을 아우르는 친환경 명품 가구단지로 비상할 양주소풍가구단지가 26일 오픈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정경현 양주소붕가구단지 회장, 강수현 양주시장 등 내빈들이 오픈테이프를 절단하고 가구단지 오픈을 축하했다. 이종현기자

양주시뿐만아니라 경기 북부, 서울을 아우르는 친환경 명품 가구단지로 비상할 양주소풍가구단지가 26일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인기 가수 김연자를 비롯한 걸그룹 레이디티, 5인조 여성 그룹 큐빅스 등의 멋진 축하공연과 안마의자, 75인치 TV, 건조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양주소풍가구단지는 양주시 삼숭동 일원에 국내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특별함을 담아 조성됐다.

양주소풍가구단지의 핵심 콘셉트는 고품격 친환경 가구단지다.

단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천보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구단지에 그대로 가져와 소비자들이 단순히 쇼룸을 보러 오는 게 아니라 넓은 자연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가구단지에서 나들이와 휴식을 즐기면서 가구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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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사진 왼쪽), 최계정 양주시 기업경제과장이 주형순 양주소풍가구단지 전무로부터 매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양주소풍가구단지는 양주시를 찾는 누구에게나 친환경적이고 특별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은 물론 연인과 가족 단위로 방문해 부담 없이 즐기며 쉬어가는 국민 놀이터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 2018년 3월 조합으로 설립돼 2019년 법인으로 전환한 양주소풍가구단지는 2020년 1월 토지를 매입한 후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해 2년 만인 지난 26일 오픈행사를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양주소풍가구단지가 앞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양주, 경기 북부, 서울을 넘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멋지고 훌륭한 가구단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는 세종~포천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울~양주고속도로, 전철 7호선 연장, GTX-C 노선 등 광역교통 여건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미래 비전과 강점을 살려 양주소풍가구단지가 최고의 가구 복합문화단지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현 양주소풍가구단지 회장은 “양주소풍가구단지는 최초의 친환경 테마파크형 가구단지로 단순한 가구 쇼핑타운이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진형 쇼핑문화를 추구한다”며 “앞으로 양주시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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