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정시 모집 등 통해 신입생 1천47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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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는 개교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서정대 캠퍼스 전경. 서정대 제공

서정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등 2003년 개교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 10월1일 기준 재학생 6천649명을 보유하는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서정대는 최고 기술인증인 국가기능장 양성과 최다 국가자격 취득이라는 성과를 내며 최우수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리·제과·뷰티·자동차 등 4대 기능분야 최고 권위자인 명장 4명(호텔외식조리학부 문문술·이준열 교수, 뷰티아트과 김교숙 교수,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명인·기술사·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정규수업 외에 방학 중에도 전공별로 다양한 특화된 맞춤교육 등 학생들이 원하는 실무교육을 밀착 지원해 국가자격증 취득과 각종 경진대회 입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년 연속 국내 최고 기술자격인 국가기능장 40명을 배출했으며,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간 취득한 산업기사·기능사 등 국가자격증이 5천775개에 이르며 민간자격증까지 포함하면 4만4천205개에 달한다.

 

취업에 강한 서정대는 지속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교수진을 확보하는 등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3년 간 일반재정지원 대학(대학혁신지원사업 150억원 규모 지원)에 선정됐다.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을 통해 2022년 소방직 21명, 경찰직 1명, 해양경찰직 1명 등 공무원 23명 합격 성과를 이뤄내며 현재까지 공무원 165명을 배출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과 취업난 속에서도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위해 재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면·비대면 수업을 상황에 맞게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재학생의 실력을 향상시켜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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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는 개교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양영희 총장. 서정대 제공

실습과 취업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간호학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김홍용 서정학원 이사장이 2020년 8월 인천 종합의료단지에 개원한 서송병원에서 병원 현장실습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서정대 양영희 총장은 “서정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 대학교라는 비전 아래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며 “‘올바른 인재, 선도적 실천인재, 현장전문 인재, 나눔 인재’라는 인재상 구현을 위해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미래 시대가 원하는 대학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정대는 2023학년도에 변화하는 산업 트랜드에 맞춰 그린식품가공과, 동물보건과, 의료코디네이션과 등이 신설됐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수시1·2차와 정시 등을 통해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조리학부, 반려동물과, 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그린식품가공과), 인문사회계열(경영과, 사회복지과, 호텔항공관광학부, 유아교육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글로벌융합복지과, 의료코디네이션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게임영상컨텐츠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글로벌산업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에서 1천477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다. 정시 모집은 지난해 12월29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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