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이천시의회 김재국 시의원, 교통혼잡지역 해결 시동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상업지구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천시 안흥동 상업지구의 교통혼잡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안흥동 상업지구 동측 도시계획도로(중로2-69호선) 신설계획을 이끌어 냈다고 19일 밝혔다.

 

안흥동 상업지구는 2014년부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의 건축을 시작해 브라운스톤 이천, 롯데캐슬1차, 하이앤드 천년가, 양우 내안에 클래스568, 코아루 휴티스 등 고층건물이 준공됐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 빌리브 어바인시티, 롯데캐슬 2차 등이 있으며 안흥지구1BL, 2BL, 3BL은 올해 시공예정으로 총 5천756가구, 인구수 약 1만4천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구유입으로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에 심각한 교통대란이 예상돼 해당 지역의 교통혼잡에 대한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재국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안사업은 물론이고 향후 3~4년을 내다보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이번 안흥동 도시계획 도로의 신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교통혼잡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각종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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