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장진수 제12대 평택해양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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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신임 서장이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평택해양경찰서 제12대 서장으로 장진수 총경이 취임했다.

 

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장 신임 서장은 한국해양대를 졸업한 뒤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49기)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2021년 총경 승진 후 행안부 장관실 해경협력관,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장 신임 서장은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살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신임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처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겠다”며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상황실 등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고 평택파출소와 전용 부두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며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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