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면 만세교리 주택서 화재…80대 주민 1명 숨져

지난 18일 오후 1시58분께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19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8분께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한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이곳을 지나가던 행인이 단독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고 신고한 이후 소방당국이 소방인력 50여명과 소방장비 21대 등을동원해 진화에 나서 30여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