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지킴이 72명 청소년 안전확보 최선 다짐

 

2023년 양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대원들이 9일 양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주경찰서 제공

 

양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대원 72명은 지난 9일 양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서정순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로서 갖추어야 할 근무수칙과 활동방법, 근무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체력검정, 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돼 올해 12월까지 10개월간 양주시 초등학교 37개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미아보호, 교통안전 지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정순 양주경찰서장은 “올 한해동안 양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평온한 치안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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