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염일열 센터장)는 소소한마을상인회(양수근 회장)와 중장년의 취·창업 지원과 소상공인들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복캠퍼스와 소소한마을상인회는 지난 9일 서정대학교 캠퍼스에서 상생협력과 중장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소소한마을상인회는 행복캠퍼스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체험과 인턴활동, 직업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지원을 위한 마케팅, 직업훈련, 상권분석 등 자문·멘토 역할, 시설·인프라 공유, 상호간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일자리 정보는 물론 중장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중장년의 경륜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염일열 센터장은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고도화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수근 회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중장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