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명실상부한 지방세입 징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 연도 세외수입 징수를 비롯해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3그룹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건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과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에 기인한 것”이라며 “올해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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