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한 폐차장에서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포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6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진화에 나섰다.
해당 폐차장 작업자가 지나가던 중 폐차 더미에서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했고, 포천소방서 소방대원 45명과 펌프·탱크 등을 출동시켜 오후 2시41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폐차 80여대를 태웠고 자세한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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