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다음달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보건소와 공동으로 매년 평균 890명의 표본을 추출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대면으로 시행한다.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와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 관리수준 및 삶의 질 등 145개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번거롭더라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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