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멋쟁이사자처럼과 파트너십 협약

한국마사회는 최근 ㈜멋쟁이 사자처럼과 NFT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최근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 및 경마콘텐츠(IP)와 인프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는 멋사와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이용한 NFT 기획 및 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NFT를 활용한 기업 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말마프렌즈‘는 지난해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마사회의 대표 말(馬) 캐릭터로 2030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사회는 7월 중 국내 대표 NFT 기업인 멋사와 손잡고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작은 물론이고 마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여 디지털 소통과 교감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이번 멋사와의 파트너십 협약으로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 한국마사회는 멋사의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배워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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