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자치분권과 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전담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이 지난달 3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시가 협의회 총괄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TF를 신설했다.
구체적으로는 협의회 정기총회 운영과 지방정부 협의·조정을 담당하며 자치분권박람회·자치분권 어워드 등 지역자원 육성 사업을 지원한다.
박승원 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는 지방정부의 노력으로 앞당기고 열어가야 한다. 협의회가 진정한 지방시대 완성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는 협의회장 임기(1년) 만료일까지 운영된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자치 분권을 촉진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창립했다.
현재 전국 30개 지자체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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