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포트홀이 발생, 용인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7분께 기흥구 신갈동 559-9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3차로 하부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당국은 소방 등에 공조 요청을 한 뒤 고속도로순찰대, 관할지구대 등과 협력해 해당 고속도로 및 인근 신갈~보정동 일대 도로를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퇴근길 교통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일대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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