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 '포트홀'… 용인 도로 곳곳 통제

3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상행선(기흥구 신갈동) 3차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독자 제공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포트홀이 발생, 용인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7분께 기흥구 신갈동 559-9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3차로 하부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당국은 소방 등에 공조 요청을 한 뒤 고속도로순찰대, 관할지구대 등과 협력해 해당 고속도로 및 인근 신갈~보정동 일대 도로를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퇴근길 교통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일대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