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보병사단은 8~12일 포천과 철원지역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전차와 차량, 병력 등이 포천과 철원지역 일대 국도와 지방도로 등지에서 대규모로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선 교통 통제소도 운용돼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차량 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혼잡과 야간 사격훈련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부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전면전 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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