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11일 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예당호를 방문했다.
도시건설위 위원들과 용인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조각공원, 착한농촌체험세상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
또 이들은 예산군청 관계자로부터 예당호 조성 사업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진규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공원 조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시만의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 대표적 명소인 예당호는 2019년에 출렁다리가 국토교통부 지역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에는 느린호수길이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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