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의 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8분께 이동읍 서리의 파레트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7대, 소방대원 187명을 동원해 1시간 30분 만인 오전 4시26분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생활 중인 외국인 근로자 3명이 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원인미상 화재 발생 후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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