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2023년 제1회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료협력팀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역 내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도맡고 있는 시화병원과 상호 교류 관계에 있는 협력 병·의원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 약 9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1·2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재활, 요양병원과의 선순환적인 진료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진 진료협력센터장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진료 연계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본원과 협력 병·의원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라며 “앞으로도 협력 의료기관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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