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손정호 기획실장·김영창·신동의 소장, 30일 명예 퇴직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청 부이사관과 서기관급 공직자들이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한다.

 

평택시는 30일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과 김영창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신동의 안중출장소장 등이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직한다고 밝혔다.

 

손 실장은 1989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프로젝트담당관(지방행정사무관), 2017년 신성장전략국장(지방서기관)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기획항만경제실장(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1988년 지방농업기원보로 공직에 입문한 김 소장은 서탄면과 항만경제국 농수산과 등을 거쳐 2017년 농업정책과장(지방농업사무관)과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신 소장은 1987년 당시 평택군 현덕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청북읍장(지방행정사무관), 2021년 의회사무국장(지방서기관)을 거쳐 지난해 안중출장소장으로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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