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시장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거듭 난다… 경기도 더드림공모 선정

하남시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도. 하남시 제공

 

하남시 덕풍전통재래시장, 신장사거리 골목상권 저층주거지 등이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올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200만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비는 도비 3억6천100만원, 시비 6억1천100만원 매칭으로 투입되며 ‘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다.

 

대상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덕풍동 403번지 일원) 등이다.

 

이곳은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작업 역량강화 ▲신사거리 간판개선 ▲상권진흥 프로그램 ▲현장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점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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