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소금 20kg”…용인 구성농협, 무상지원 사업 눈길

image
용인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성농협 제공 

 

용인 구성농협(홍종민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18일 구성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10~15일 1천300명이 넘는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에게 전남 천일염 1포대(20kg)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천일염 가격 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소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홍종민 조합장은 “천일염 품귀 현상에 따른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발 벗고 소금 확보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