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0시56분께 부천시 심곡본동 12층짜리 아파트 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A씨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내부 6㎡와 주방 설비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 등 장비 10대와 인원 29명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지만, 자체 진화된 상태여서 현장 확인 후 단순연기 흡입환자 3명을 병원에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당시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을 뿌려 불길을 잡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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