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에 몰래... 의정부 지하상가서 휴대폰·상품권 훔친 10대들

의정부경찰서 전경. 김동일기자

 

자정 무렵 의정부 지하상가 매장에 몰래 들어가 휴대폰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양과 B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정 무렵 의정부 지하상가 매장에 들어가 휴대폰 9대와 백화점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 부터 해당 지하상가의 다른 매장 3곳도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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