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지사장 류웅선)는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류정진)와 함께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사회형평적 지역인재 채용확대 컨설팅 및 기관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컨설팅은 과천, 안양, 안산 등 경기서남부지역 내 장애인 직접채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채용 전 직무설계, 채용 중 구인협력, 채용 후 적응지원으로 진행했다.
채용 전 단계에서는 장애인 구직수요와 지사 내 고용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직무설계’를 진행하며, 채용 중에는 직무에 맞는 채용 절차 간소화와 구인홍보 협력으로 지역장애인 구직자의 원활한 지원을 촉진한다.
또한, 채용 후 적응단계에서는 직원 멘토링, 안전장비 제공 등 조직 내 연착륙을 도울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조직문화교육을 시행해 조직 내 어울림과 적정한 배려의 문화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서남권지사는 장애인고용률 7.6%를 달성했으며, 이는 법정 의무충족률인 3.6%의 2배 이상이다.
류웅선 경기서남권지사 지사장은 “사회형평적 지역인재 채용확대 컨설팅을 마중물로, 경기서남부 장애인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ESG경영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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