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2분께 기흥구 동백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과 경찰 병력 포함 60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아파트 주민 119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안방 천장에서 연기 발생으로 스프링쿨러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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