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회 2023년 말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소노인터내셔널, 청학승마클럽, CH인터내셔널 고양, CH인터내셔널 천안, 심상범 승마클럽, 발리오스 승마장, 주식회사 럭스포 등 13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 당일 오전에는 말산업 양성기관 학생들이 기승시연회를 통해 승마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어 오후에는 참여업체별로 취업상담부스가 운영됐으며, 30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겸 말산업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전담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말산업 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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