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4일 전단 보강근을 누락한 채 시공한 양주회천지구 A15블록 LH 행복주택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지하주차장 기둥 보강공사를 점검했다.
윤창철 의장 등을 비롯헤 시의원들은 이날 이송주 집행부 주택과장 등 소관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양규 LH 양주사업본부장으로부터 보강공사 개요와 진행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지하주차장 보강작업과정을 직접 살폈다.
윤창철 의장은 “입주를 앞두고 도저히 믿기 힘든 일들이 공사현장에서 벌어졌다”며 “시민들의 불안 해소는 물론 더이상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완벽하게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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