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고병령접골의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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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령은 인천무도관 관장 유창호와 함께 인천의 유도 6단 고단자로 쌍벽을 이루던 인물이다. 고병령접골의원은 그가 접골사로 있던 의원이다.

 

접골원은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이 삐거나 겹질린 환자의 환부를 조정하고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등 접골 시술행위’를 하는 곳이다. 일본의 유도정복사와 같은 뼈와 관련한 고단자들이 하는 의료 시술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현재 중구 민방위교육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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